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늘(18일)과 20일 경기도지사 자격으로 두 차례 국회 국정감사에 서게 됩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힘 등 야당이 요구한 대장동 관련 핵심 자료 제출 및 증인 및 참고인 채택 또한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국감은 이 후보가 ‘대국민 보고’를 드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고, 야당은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자료나 증인은 막아놓고 국감을 ‘이재명 원맨쇼’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서로 엇갈린 주장만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진상 전 경기도 정책실장, 이성문 전 화천 대유 대표, 남욱 변호사, 권순일 전 대법관, 박영수 전 특검 등 대장동 의혹 핵심 관계자로 지목된 인사를 포함해 국토위에서 52명, 행안위와 정무위에서 각각 50명을 국정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