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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시, ‘모아주택’도 속도낸다… 사업 기간 2년 단축·분담금 7천만원 감소

l달이 꾸는 꿈l 2025. 8. 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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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 2025년 8월 20일 (수)
담당부서 : 주택실 전략주택공급과

 

 

1. 보도자료 요약

서울시는 저층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는 ‘모아주택·모아타운’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으로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하고 금융·행정 지원을 강화해 사업 기간을 최대 2년 단축, 가구당 평균 분담금은 7천만 원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역세권·간선도로변 입지는 준주거지역 상향을 통해 7천 호 추가 공급이 가능해지고, 전체적으로 약 11만 7천호의 모아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2. 주요 내용 정리

   2-1. 1호 대상지 선정

      - 서대문구 현저동 1-5번지 ‘똥골마을’ 선정 (노후도 100%, 무허가 85%)

      - 20년간 방치된 무허가 밀집지역 → 주민 안전 위해 신속 정비 필요

 

   2-2. 핵심 대책

  1. 사업성 보정계수 도입
    • 재개발·재건축에 적용하던 제도를 모아주택에도 확대
    • 토지가격 낮은 지역일수록 보정계수 높게 산정 → 일반분양 확대·분담금 경감
  2. 우수입지 종상향
    • 역세권·간선도로변 → 준주거지역 상향
    • 모아주택 7천 호 추가 공급 가능
  3. 금융지원 강화
    • 조합 초기비·용역비 최대 20억 원 융자
    • 공사비는 HUG 대비 0.6% 낮은 금리로 대출 지원
  4. 행정절차 혁신
    • 모아타운 관리계획 + 모아주택 건축계획 동시 수립 → 기간 1년 단축
    • 서울시·SH·자치구가 직접 조합 지원 → 추가 1년 단축

   2-3. 추진 효과

  • 사업기간 최대 2년 단축
  • 세대당 평균 분담금 7천만원 감소
  • 모아주택 공급량 11만 7천호 달성 전망

   2-4. 현장 상황

  • 현저동 모아타운: 조합설립 동의율 72.1%
  • 2025년 12월 착공, 2029년 준공 예정 (366세대)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세입자 보호대책 병행

   2-5. 오세훈 시장 발언

“모아타운 확대 지정으로 기반을 마련했다면 이제는 모아주택 공급 속도전에 돌입할 때”라며,
“노후 저층 주거지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주거 안정을 앞당기겠다”고 강조.

 

3. 개인 의견

이번 정책은 기존 재개발·재건축만으로는 한계가 있던 저층 노후주거지 문제에 대한 현실적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금융·행정 지원과 분담금 경감은 주민 체감 효과가 크며, 모아타운의 속도감 있는 공급으로 서울 주거환경의 질적 개선이 기대된다.
다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세입자 보호가 충분히 이뤄져야 진정한 성공 모델이 될 수 있을 것다.

 

4. 보도자료 _ 서울시 보도자료

(수정)(엠바고14시20분) 서울시, 모아주택도 속도낸다… 사업 기간 2년 단축·분담금 7천만원 감소.pdf
5.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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