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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학교폭력 논란에 이어 가정폭력 및 폭행 논란에 휩싸인 이다영(25)이 1년 전 TV 프로그램에서 "난 결혼 절대 안 해"라는 발언이 다시 한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쌍둥이 자매인 이다영, 이재영 여자 배구선수는 지난해 8월 E채널 예능 '노는언니'에 출연하였습니다.
이때 방송에서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은 "기사로 다른선수의 결혼 소식을 보고 왔는데 너무 부러웠다. 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러자 이다영은 "난 결혼 절대 안한다. 최악이다. 끔찍한 소리 하지 마라. 생각만 해도 흉측하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방송 이후 올해 초 쌍둥이 자매에게서 어릴 적 학교폭력 논란이 일어나자 해당 TV 프로그램 영상이 지워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다영은 현재 남편 A 씨와 결혼 생활 중 일어난 '이다영의 폭언, 폭행 의혹'과 '이혼 과정 중 남편의 금전 요구 주장'을 놓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이다영 논란의 전말을 정리해 보면
● 2021. 10. 08.
A 씨는 TV조선과 인터뷰 중
"결혼 생활 중 이다영의 폭언과 가정폭력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와 이다영은 2018년 4월 14일 혼인 신고를 하며 법적부부가 되었다는것을 알수 있음)
● 2021. 10. 09.
이다영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다영이 2018년 4월 남편 A씨와 결혼했고, 약 4개월간 혼인생활을 유지한 후 별거 중인 상태다"
"이다영과 A 씨는 이혼 자체에는 합의했지만, A씨가 이혼 조건으로 이다영이 결혼 전부터 소유한 부동산 및 5억 원을 달라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경제적 요구를 반복했다"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혼인 생활에 관해 폭로하겠다 등 이다영이 유명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괴롭혀 왔다"
그러자 A씨 측에서
"동거기간까지 합하여 1년여 기간이 되고, 당시 신혼집 전세금과 신혼 가전, 생활비 등을 모두 내가 부담했다"
"혼인 생활을 폭로하겠다는 협박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었고 이혼이라는 꼬리표를 남기고 싶지 않아 이다영의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이다영은 결혼 후에도 수차례 대놓고 외도를 하며 A 씨를 무시했고, '너도 억울하면 바람피워'라는 식의 대응으로 일관했다"
현재, A씨 측 의견 → 이다영측 의견 → A씨측 의견으로 언론 공방으로 이어져 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에서는 이다영의 결혼 소식을 몰랐을 당시, 이다영의 국내 농구선수와의 열애설을 얘기한 적이 있어 이 또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논란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이 상황에 배구선수 이다영은 해외리그로 이적해 선수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또 다른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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